Dialing you, Darl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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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11.03 트위터 맨손을 절대로 보여주지 않는 그 마장 주인은 아주 드물게 판에 낄 때마다 엄청난 역으로 화료하고 떠난다는 소문이… 하지만 자신의 마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누구도 돕지 않고 누구도 말리지 않는다… 준호가 명은이에게 마작을 배우는 이야기… 옛날 가옥을 손봐서 주거지 겸 마장으로 쓰는 중. 단골 어르신을 제외하면 손님의 작탁에 앉는 일이 드물다. 왜 이런 장사를 하는지 장갑을 벗지 않는 이유는 뭔지 아무도 모름. 건물 분위기와 주인장의 유해보이는 태도 때문에 수상한 사람들이 올지도. 준호는 평범한 학생(성인). 왁자지껄 술을 마리고 나서 몰려 다니는 동기들에게 끌려 반쯤 억지로 마장에 오게 되었다. 준호의 마작 칠 줄 모른다는 말을 허풍으로 받아들인 동기들 탓에 결국 작탁에 멀뚱멀뚱..

    SLAM DUNK

    마작 (백업) NEW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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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9.25 트위터 드레스를 입던 시절의 서양 어딘가를 배경으로 아가씨 서명은과 그의 초상화를 그려달라는 의뢰를 받은 화가 권준호… 라는 이야기를 치님과 짧게 망상했습니다만 너무 아름다웠어요 그런고로 여기에 길게 적어보겠습니다 준호는 화가입니다.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펼치거나 단독전을 열 정도로 유명한 화가는 아니고, 평범하게 의뢰를 받으며 주로 풍경화나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예요. 그림을 그리는 게 생계 수단이자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열심히 그리고 또 그립니다. 위작만은 하지 않는다는 게 나름의 신조입니다. 그런 준호가 명은이의 부모님으로부터 의뢰를 받게 됩니다.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그 아이의 초상화를 그려 줬으면 좋겠다면서요. 거절할 이유 없는 평범한 의뢰이기 때문에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언제..

    SLAM DUNK

    초상화 (백업) NEW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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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점 보는 나나 (@B_12_123) 님의 '19금 카드점' 타입.타로카드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카테고리 편의상 제목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오늘 진행되는 19금 커미션으로~ 카드를 이용해 캐릭터들이 19금 상황에서 어떤 분위기가 형성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사용하는 카드는 오라클 카드, 그 중에서도 에인션트 페미닌 위즈덤 오라클이라는 카드를 사용해요! 그리스 로마 신화와 관련된 여성들이 그려진 카드랍니다. 오라클 카드는 타로가 아니랍니다. 타로랑은 다른 종류의 점술용 카드예요!캐릭터의 간단한 정보만을 가지고 카드를 통해 이야기를 만드는 커미션인 만큼 기존 캐릭터 서사나 성격과 맞지 않는 캐붕이 발생할 수 있어요! (실제로 일어난 적은 없지만 혹시나해서 적어두어요.) 관련해서 예민하시다면 미..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 2b/이비 님 글 커미션세상 모든 것에는 상반된 두 방향이 존재한다. 이분법적 논리에 기반한 단순하고도 어리석은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저 이런 것이다. 주먹을 휘두르는 자가 있다면 그 주먹에 맞는 자가 있다. 무언가를 얻는 게 가능하다면, 무언가를 잃는 것 또한 가능하다. 사랑이 건네지는 것이라면, 사랑은 건네받는 것이기도 하다. 이것 또한 지나치게 축약된 사고방식의 결과임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이것은 긍정과 부정에 대한 것도, 옳고 그름에 대한 것도 아니다. 단지 역할의 문제다. 그러니 언제고 역할은 달라질 수 있다. 주먹에 맞은 자 또한 언제든 주먹을 휘두르는 자가 될 수 있으며 ‘무언가’는 사라질 수도, 존재할 수도 있다. 사랑이 가진 권위와 위로는 시시때때로 모습을 드러냈다 감..

  • 기이한 경험을 했을 때 어떻게 생각하나요? 착각이었다, 꿈이었다, 신이 있었다, 운이 좋았다... 그런 경험 중에는 우리가 '기적'이라 부르는 것도 존재하죠. 세상에는 기적을 일으켜주는 것들이 섞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명은. 그들 중 한 명의 이름. 인간의 몸으로 태어나 죽지 않고 살고 있는 그는 자신이 왜 영원히 살고 있는지도 모르고, 자신이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나는 조금 다르구나 깨달은 후에는, 그걸 아무도 몰라준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냥 인간의 삶을 계속 살고 있을 뿐이에요, 아무 문제 없이. 혹시 라멘을 영원히 먹으려고 태어났을까? 그런 단순한 이유는 아니겠지요. 명은은 때때로 인간에게 애착을 느끼고, 그런 인간은 자신의 소원대로 된다는 패턴을 인지했습니다. 마법을 쓰는 게 아니에요. 그야말..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 때는 2023년, 여느 날처럼 사랑하는 고양이를 먹여 살리기 위해 일하던 젊은이가 있었다. 그 이름 접미사(가명). 그런데, 출근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뛰다가 옆을 바라보니 거대한 트럭이?! 그리고 눈을 떠보니... 여기는 어디? 누구세요? ...로 시작하는 트립물 in 모리오, 전국 서점에서 절찬 판매 중. 뭐야? 가장 최근 본 작품 속으로 트립한다는 구닥다리 전개? 근데 왜 나폴리가 아니지? 차라리 이집트가 아니라서 다행인가? 아니, 이왕 갈 거면 북산 고등학교로... 뭔가 잘못됐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냉철하게 생각해 본 결과, 가장 신빙성 있는 이유는 지금 빙의한 본체의 이름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빙의한 상대의 이름은 '미야하라 사키'. 죠죠 식으로 부르자면 미사가 된다. ...그래서 닉네임이 ..

  • 같은 교복을 입고, 머리를 높게 올려 묶은 모습이 익숙한 시절도 있었는데. 아침마다 머리끝을 구불구불하게 말아내는 것은 아침 시간이 여유로운 대학생의 특권이다. 꼬박꼬박 챙겨 입으면서도 내심 마음에 들지 않았던 교복은 옷장 한켠에 걸고 잊은 지 오래다. 둥그런 퍼프소매나 리본은 멀리 밀어 두고, 손 닿는 곳에 가득 걸린 부드러운 직선으로 떨어지는 옷을 꺼냈다. 오늘따라 길에서 마주치는 동그랗고 주름진 교복들이 귀여워 보이는 것도 같다. 고등학생 땐 혼자 불쑥 튀는 게 싫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커다란 키도, 지금은 뭘 입어도 한층 어른스럽게 보이게 해 주어서 좋다. 게다가 오늘은 조금 어른스럽게 보여도 좋은 날이니까. 익숙하고 그리운 장소에 돌아와 생각해 보니 영원히 변하지 않을 줄 알았던 것들이 고작 몇..

  • w. 드진위 보드 출처: https://x.com/hagiwarayome/status/1626952160360669184?s=46&t=fcQ5r1jDKKtsfMqlQRKfVA 토큰 출처: 치님♡ Q1. 인간인 쪽은 어때? 변한 점이 있어? 정말 자고 일어나서 요괴가 된 세계관일 경우... 그냥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상태일 듯... 자는데 자꾸 재채기가 나서 보니 - 선배 머리에 귀가 달려있는데요? - 꼬리도 있는데 - 으아아;; ㅠㅠ 너무 놀란 거 빼고 변함없을 듯... 배려심 넘치게 뭔 이상한 티셔츠(흰색)에서 뭔이상한티셔츠(까만색)으로 갈아입음. Q2. 요괴인 상대의 성격은 어때? 바뀌었어? 원래도 느긋하게 사는 사람이지만... 여우 신령님 명은이는 두배로 느긋하고 나른하고 아무튼간 뭔가 수상한 ..